태그호이어가 팀 이쿠자와와 협업한 까레라 크로노그래프를 공개했다. 팀 이쿠자와는 포르쉐 팩토리 드라이버였던 일본 레이싱 레전드 테츠 이쿠자와의 팀 브랜드. 최근 태그호이어가 F1 공식 타임키퍼로 복귀한 만큼 레이싱 DNA를 담은 까레라 컬렉션도 더욱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여기에 런던을 대표하는 시계 맞춤 제작 스튜디오인 뱀포드 런던(Bamford London)까지 함께해 까레라 글래스박스 크로노그래프를 기반으로 1970~80년대 일본 모터스포츠의 상징적인 미감을 현대적으로 살려냈다.

39mm 스틸 케이스, 베젤 없는 디자인과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시원하게 다이얼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적용된 화이트 클루 드 파리(Clou de Paris) 다이얼은 질감이 느껴지는 독특한 미감을 선사한다. 그 위 3시 방향의 미닛 카운터와 래커 처리된 핸즈, 6시 방향의 날짜 디스크 등 빨강을 포인트로 강렬하게 시선을 끌며 팀 이쿠자와를 상징하는 로고가 컬래버 완성도를 높인다.

로듐 도금 처리된 핸즈에는 저조도 환경에서도 가독성을 보장하는 화이트 수퍼루미노바가 적용됐다. 사파이어 케이스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인하우스 칼리버 TH20-10으로 구동된다. 파워리저브는 80시간, 방수는 100m를 지원한다. 150개 한정판. 태그호이어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484만 원이다. 아쉽지만 국내에서 정발되지는 않는다.
태그호이어가 레이싱이라면 암벽 등반이라는 키워드를 담아낸 컬래버도 있다. 요즘 러너들에게 가장 뜨거운 브랜드 새티스파이와 리바이스의 만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