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맥스(Timex)에서 기존 브랜드 기조와 다른 시계, 딥워터 메리디안 300 HEV가 출시됐다. 가성비 좋았던 다이버가 아닌 오메가 씨마스터, 롤렉스 서브마리너 등 럭셔리 모델들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스펙을 갖춘 제품. 타이맥스가 내놓은 이번 제품을 보며 시계 애호가들이 의견이 자못 궁금해진다.

전문 다이버 시계의 요소를 가져온 이번 제품은 10시 방향 헬륨 이스케이프 밸브까지 더해 포화잠수 환경도 고려한 프로페셔널한 모델이다. 스크류 다운 크라운과 스크류 온 케이스 백은 내구성을 높여 무려 300m 방수를 지원한다. 프리다이버 프란체스코 세나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깊은 수영장에서 42m 깊이까지 잠수하며 극한의 압력 테스트를 견뎌냈다고.

5등급 티타늄 소재 44mm 케이스는 견고함과 경량성을 자랑한다. 다이얼, 핸즈, 인덱스에는 일본 네모토 루미노바 SG2200 야광 도료 마감으로 어둠 속에서도 또렷하게 시간을 밝힌다. 무브먼트는 오토매틱 미요타 8215를 탑재했다.

타이맥스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999달러(약 150만 원)이다. 스펙이 향상된 만큼 기존 399달러에서 가격 폭이 크게 뛴 모습. 타이맥스의 프리미엄 전략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새로운 포지션을 겨냥한 타이맥스. 이번에는 이 영역에 발을 들인 브랜드, 오프화이트도 만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