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기존 재즈 문법과 달리 다소 정적인 <Birth of the Cool> 컴필레이션 앨범을 통해 ‘쿨 재즈’의 시대를 연 마일스 데이비스. 음악만큼이나 그는 스타일로 자신을 표현하는 데 거침이 없었다. 정교하게 재단된 이탈리아 수트를 즐겨 입고 스포츠카를 몰며 시대를 앞서갔다. 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브라이틀링이 제네바 워치 데이즈에서 시계를 선보였다.

툴 워치가 기능적인 역할에 더욱 충실했던 시절부터 그는 무대 위에서 내비타이머를 착용했다. 그가 찬 내비타이머 ref. 806 Mk5는 리버스 팬더 다이얼과 브라이틀링의 ‘트윈 제트(Twin Jet)’ 로고를 최초로 적용한 모델. 이를 기점으로 내비타이머는 파일럿 툴 워치에서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500개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모델은 41mm 케이스로 COSC 인증을 받은 파워리저브 약 70시간의 브라이틀링 B09 수동 무브먼트가 탑재됐다. 트윈 제트 로고와 빈티지한 분위기 크림 컬러 슈퍼-루미노바, 오리지널과 동일한 크기와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에 이르기까지 806 Mk5만의 특별한 디테일을 구현했다.

스트랩은 송아지 가죽, 그 당시 무드를 재현한 스테인리스 스틸 에어 레이서 브레이슬릿으로 만나볼 수 있다. 브라이틀링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죽 스트랩 모델이 1,320만 원, 스틸 브레이슬릿이 1,400만 원이다.
정교함의 극치를 고스란히 담은 바쉐론 콘스탄틴 전시가 곧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