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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착륙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9년 새해 벽두부터 엄청나게 쏟아져 나온 아이템들. 이미 임볼든에서도 무수히 많은 달착륙 에디션들을 소개한 바 있다. 그리고 이제 그 50주년을 기념할 2019년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 타이맥스(Timex)도 Navi XL 나사 에디션으로 부랴부랴 막차를 탔다.
달착륙 에디션이라고 해서 뭔가 우주우주한 느낌의 어두운 시계를 예상할 텐데, 타이맥스의 에디션은 전혀 반대다. Navi XL 나사 에디션은 짙은 파란색의 패브릭 스트랩과 베젤이 강한 포인트가 되는 다소 빈티지한 스타일의 다이버 워치다. 하지만 그 안으로는 깔끔하고 심플한 화이트 컬러의 다이얼을 매칭시켰다. 다이얼 하단에는 붉은색으로 NASA의 로고도 예쁘게 새겼다.
케이스 소재는 스테인리스 스틸. 41mm의 지름으로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다. 크리스탈은 미네랄 글래스가 적용됐으며, 무브먼트는 쿼츠 아날로그다. 케이스 두께는 12.5mm이며 스트랩과 러그 폭은 20m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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