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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액세서리부터 하이엔드 헤드폰에 드론까지. 스마트한 제품은 뭐든 만들어내는 것 같은 브랜드 패럿(Parrot)에서 여태껏 우리가 보지 못한 신선한 디자인의 드론 DISCO를 제작했다. 드론이라 하면 너무나도 당연하게 프로펠러 4개가 달려있고, 중간에 본체가 달려있는 형식을 생각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패럿의 DISCO는 일반 비행선과 흡사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어 왠지 RC 비행기를 조종하는듯한 느낌까지 추가되었다. 뿐만 아니라 자동 항로 설정 기능, 자동 이륙 기능, 자동 복귀 기능 등 딱히 내가 할 일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편의장비들이 갖춰져 있어 한층 편리한 비행을 즐길 수가 있게 되었다. 괜히 처음에 연습한답시고 손바닥만 한 드론 가지고 낑낑대지 말고 패럿 DISCO로 간지나는 비행을 시작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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