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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역시 R 나인 T만한 커스텀 교보재도 없지.
남산 위에 저 소나무가 철갑을 두르듯, 바이크에도 쇳덩이를 철컹철컹.
진짜 미니멀리즘이 뭔지 느끼고 싶다면.
다시 돌아온 브라운 완단라지에 버질 아블로 끼얹기
사실 이 정도 장비빨이면 런린이가 아니라 런할배 쯤은 오셔야 할 것 같지만.
검은 옷 입히고 포지션 바꾸려면 우리 돈으로 160만 원을 더 내야 한다.
잘 살펴야 보이는 완벽한 은신처.
퀴즈만 잘 맞추는 줄 알았더니, 상·하의도 잘 맞추는 그때 그 소년.
무려 2년 동안 밑창 연구에 진심이었다.
얼굴은 모범생, 뒤태는 대반전.
뻔한 스우시, 삼선과 작별을 고하고 싶을 땐 트랙스미스 봄 컬렉션으로 러닝 풀 착장을 완성하고, 흐르는 땀 분석하는 게토레이 GX 스웨트 패치 붙여 수분 공급 철저히 하자. 이건 한끗 다른 임볼든의 라이프스타일.
‘어쩌다 패테’가 됐다면.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가로지르며 옷 잘 입는 남자들의 패션 아이템을 공답해드립니다. 자신 없을 땐 복붙이 답.
그래 봤자 봉고차라고? 적어도 이 바디킷 앞에서는 그런 말이 쏙 들어갈지도 모른다.
공개된 인스타 사진만으로도 이미 게임 끝난 것 같은 분위기.
오렌지와 블루로 본인 스타일 가득 새겨 넣은 F1 챔피언의 취향.
완벽을 추구하는, 그 어려운 일을 기어코 해내는 브랜드.
페라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모델의 환자 관리 차량.
잊을만하면 꼬박꼬박 찾아오는 그분.
고어텍스는 물론 독점 개발한 소재도 아낌없이 투척.
껍데기만 바꾼 줄 알았는데, 출력도 무려 900마력이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