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 후, '홈 화면에 추가(
)'
어렸을 적 자칭 맥가이버 아버지들이 하나씩은 꼭 가지고 있던 다용도 칼, 모두 한 번씩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막상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도 등산 혹은 어딘가로 놀러 갔을 때 꼭 그 칼의 쓰임새가 빛을 발하곤 했다. 하지만 아무리 이 칼이 휴대용이라 하더라도 열쇠고리에 끼고 다니기에는 무겁고 따로 들고 다니기에는 살짝 번거로운 것도 사실. 그런 당신을 위해 Kickstarter에서 준비했다. 조금 더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활용도로 랭크에 오른 MyKee 2.0 멀티툴 열쇠를.
MyKee는 사람들의 생활 습관을 꼼꼼히 관찰한 뒤 그 패턴에 맞는 제품을 세련되고 유용하게 디자인했다. 이 칼은 네 부분으로 용도를 나눠 제작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MyKee 2.0 멀티툴 열쇠의 맨 위쪽은 6각 렌치로 10, 8, 7, 6.3mm의 나사까지 조였다 풀 수 있다. 머리 옆 부분은 고리 모양으로 만들어져 한강에서 맥주병을 따야 할 일이 생긴다면 병따개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장자리의 톱날은 박스테이프, 봉지, 당근 껍질, 그리고 로프까지 자를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 힘을 가해야 톱날의 기능을 하기 때문에 손으로 만져도 안전하다. 집게발처럼 생긴 가장 아랫부분은 손톱이 짧아서 캔을 따기 힘들 때나 스테이플러를 뽑아야 할 때 유용하다. 현재의 품질을 얻기 위해 여러 형태의 프로토타입을 거친 후 실험을 거듭해 완성된 MyKee 2.0 멀티툴 열쇠, 이 제품은 작은 열쇠가 가져다주는 어마어마한 편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유용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