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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한복판에 열리는 환대의 공간, 아만 서울
2026-09-04T17:50:08+09:00
아만 서울

하이엔드 리조트의 기준을 세운 그 브랜드다.

1988년, 태국 푸켓에 객실 40개짜리 리조트가 문을 열었다. 규모가 너무 작아 은행이 대출을 거절한 프로젝트였다. 창업자 아드리안 제카와 동업자들이 자기 돈을 털어 지은 그 리조트의 이름이 바로 아만푸리(Amanpuri). 이후 38년 동안 도쿄,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엄선된 프로젝트만을 전개해 온 그들의 다음 거점은? 무려 서울이었다. 신세계프라퍼티와 아만이 손을 잡고 아만 서울을 조성한다.

아만 서울
©신세계프라퍼티

콘셉트는 도심 속 안식처. 넓은 공간감과 프라이버시, 안온한 휴식이라는 아만 특유의 문법을 그대로 구현한다. 아만의 디자인 철학과 한국 고유의 공간 미학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건축과 인테리어를 선보일 예정. 공간 전반에 절제된 디자인을 적용해 사람과 자연, 공간이 어우러지는 경험을 만들고자 한다. 브랜드의 간판이라 할 스파·웰니스 시설은 물론 아만 고유의 다이닝 브랜드를 포함한 식음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 중이다.

회원제 커뮤니티 아만 클럽(Aman Club)은 핵심 서비스 중 하나다. 레지던스 입주민과 클럽 회원이 교류하는 프라이빗 공간으로, 회원 전용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라운지를 운영한다. 49세대뿐인 브랜디드 레지던스에는 지금껏 아만이 다듬어온 기준이 공간 구성부터 서비스까지 그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아만 서울 위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52-3, 52-7번지 일대. 지하 8층부터 지상 38층까지 이어지는 연면적 약 7만㎡ 규모를 자랑한다. 구체적인 개관 시점과 설계 디테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만의 키워드가 환대라면, 바쉐론은 정교함이다. 바쉐론의 다이얼에 펼쳐지는 예술을 직관할 전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