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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기반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레이닝 챔프(Reigning Champ)가 글로벌 테니스 브랜드 프린스(Prince)와 함께 새로운 컬렉션을 출시했다. 레이닝 챔프는 6월 초 테니스 계간지 라켓 매거진과 한차례 테니스 컬렉션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80년대 중반에서 90년대 중반 테니스의 가장 상징적인 시대, 그 시대를 둘러싼 문화와 장비를 콘셉트로 한다.
아이코닉한 타입페이스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린 팔레트를 담은 10피스의 캡슐 컬렉션은 폴로셔츠, 티셔츠, 반바지, 크루넥 스웨트셔츠, 후디, 타월, 버킷 햇, 바이저, 라켓, 테니스 공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프린스 전설의 라켓, 프린스 오리지널 그라피트 107(Original Graphite 107, POG 107)이 포함되었고, 모든 제품에는 두 브랜드의 공동 로고가 새겨져있다.
또한 각 제품은 플랫락 솔기, 세미래글런 슬리브, 기능성 패브릭 등의 기능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폴로셔츠와 반바지는 습기를 발산하는 솔로텍스(Solotex) 메시로 제작되어 편안하고 민첩하며 클래식하다.
프린스 vs 레이닝 챔프 캡슐 컬렉션은 각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절찬리 판매 중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손을 맞잡은 스톤아일랜드와 뉴발란스의 ‘퓨어셀 RC 엘리트 V2_SI I NB_2’도 눈독 들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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