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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고향을 선택할 수 있다면 이 집으로 하고 싶다.
3세기 역사 위에서 눕고 걷고 살아가기.
미술관을 닮은 집.
위스키 한잔하면서 책 읽다 잠들기 딱 좋은 집.
인간적으로 해마다 성탄절 연금 타가는 ‘All I want for Christmas’ 같은 국민 브금은 뺐다.
AI 보다 더 똑똑한 임볼든 에디터들의 음악 추천. 상황별, 장르별, 기분별, 계절별 가장 어울리는 노래를 지금 찾아보세요.
선글라스 하나로 힘 좀 주고 싶을 때.
집안 어딜 가도 녹음이 기다린다.
이 집에서 하는 일 모두 예술의 한 장면이 된다.
거대한 조각 작품 안에서 사는 맛.
풍경에 취하는 이 집 테라스에서 노숙이라도 하고 싶을 지경.
이제부터는 빠른 손절만이 살길이다.
헨젤과 그레텔이 나올 것 같은 집.
고급진 생선 구이도, 싸구려 닭요리도 괜찮아. 론 화이트만 있다면야.
문래동 철공소가 힙한 음식점이 된 것처럼.
가족과 함께하면서 철저한 독립적 공간도 누리고 싶은 바람, 이 집에선 현실이 된다.
저 푸른 호수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일생에 한 번 국가유적에 등록된 건축물을 소유할 기회.
매일 다른 날씨처럼 매일 새로운 풍경이 기다리는 집.
당신과 나, 섬으로 갈 필요 없어. 녹음이 우릴 아늑하게 감싸주잖아.
별빛과 나 사이를 막는 건 오로지 유리 한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