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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러너들을 위해 3D 기술력을 담았다.
쏟아지는 신상 틈에서 생존한 아이템들의 매력 어필 타임.
러너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그대에게.
사실 이 정도 장비빨이면 런린이가 아니라 런할배 쯤은 오셔야 할 것 같지만.
너덜너덜해지면, 곱게 보내줄 줄 알았지?
봄처럼 통통 튀는 러닝 하고 싶니.
달리기는 러닝화빨, 기선겸도 그걸 아는 거지.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가로지르며 옷 잘 입는 남자들의 패션 아이템을 공답해드립니다. 자신 없을 땐 복붙이 답.
기선겸 바람막이 입고 달리면, 오미주 같은 그녀가 찾아올지도.
동상 걸리기 전에 알아서 준비하지 않으련?
스우시와 삼선 로고 겸상시키지 말고. 러닝 장비도 ‘셋뚜셋뚜’의 맛.
런린이가 물었다. 러닝 선배들은 뭐 신고 달려요?
애플 워치로 대동단결은 그만, 손목 허전한 당신을 위해 스마트워치 추천 간다.
뛸 때마다 꿀렁이는 가방 메고는 못 달리지.
‘과학적인’, ‘테크놀로지’ 같은, 매번 붙는 그런 상투적인 표현일지라도.
뒷산 가면서 엄홍길 대장 백팩 메시는 분, 여기 보세요.
러닝메이트, 페이스 메이커도 이제 AR로 만드는 시대.
운동할 때 역시 음악 없으면 심심하지?
무료한 일상과 손절하고 스토리 탄탄한 하루를 만들고 싶다면, 임볼든이 건넨 넷플릭스 실화기반 드라마 리스트를 뽀개고, 아폴로 13호 이야기가 담긴 나사 판초를 입는 것이 방법.
로우탑 스니커부터 레트로 러너까지 올 화이트 나파 레더로 똘똘 뭉쳤다.
가진 실력에 비해 너무 거창한 러닝화일 수 있겠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