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와 스마트 밴드 그 사이, 핏빗 럭스

투박한 피트니스 트래커들과는 결을 달리하겠다는 듯, 인체 곡선에서 착안한 커브형 디자인을 입은 핏빗 럭스(Fitbit Luxe). 편안한 착용감을 필두로 브랜드 최초 고화질 컬러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그 의미를 더하는 중이다. 여기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기반 주얼리 브랜드 고르자나(Gorjana) 사가 만든 브레이슬릿을 더 하면 스마트 밴드가 아닌 주얼리라고 칭해도 손색없을 실루엣.

핏빗 럭스는 자기 전, 매일 밤 충전해야 하는 고단함을 어루만지듯 완충 시 최대 5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24시간 심박 수 체크가 가능하며, 수면 모니터링 및 수면 스코어 기능을 활용해 수면 패턴 분석이 용이하다. 아울러 스트레스 관리 앱으로 활동량, 수면, 심박 수에 기반해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반응을 분석한다. 현대인이 겪고 있는 고충을 제대로 간파한 아이템 되시겠다.

핏빗 프리미엄 6개월 무료 체험 시 맞춤형 건강 정보 및 내 몸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자료 등도 받아볼 수 있다고. 방수는 최대 50m 지원한다. 색상은 그래파이트, 플래티넘, 소프트 골드 등 세 가지로 구성됐고, 4가지 실리콘 스트랩을 제공한다. 가격은 150달러다. 

보다 내밀한 관리를 받고 싶다면 피부 읽어주는 핏빗 센스가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