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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촬영이 잦은 사진작가 혹은 비디오작가라면. 그리고 맥북 프로로 작업한다면, 그것은 언제 어디서든 휴대할 수 있는 디지털 워크스테이션이 필요하다는 말. 이를테면, 아이워크케이스 V3 16 같은 장비 말이다.
움직일 땐 노트북과 각종 보조장치를 운반하는 가방으로 쓰다가, 촬영 스팟에 도착한 그 순간 간이 암실 겸 작업대로 변모한다. 케이스와 함께 제공되는 구성품은 썬후드와 암막 천, 커스텀 폼 인레이, 알루미늄 트리팟 커플링 시스템과 키, 휴대용 스트랩 등.
Arca 마운트로 케이스와 삼각대를 연결하고, 여기에 썬후드와 암막 천까지 얹어주면 사막 한복판에서도 암실이 만들어진다. 맥북 본체뿐 아니라 외장하드와 카드 리더기, 케이블 어댑터, SD 카드, 하이퍼주스 배터리 팩 등 작업에 필요한 각종 액세서리를 효과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수납공간도 마련됐다. 가격은 66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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