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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의외로 완성도는 괜찮아 보인다.
놀라지 마라, 일단 WLTP 기준 770km다.
모호한 디자인 차용이 아닌, 레알로 46년 전 클래식 포니를 전기차로 만들었다.
와이파이님께 빌어보자, 아빠차는 카니발 말고 이걸로 하면 안 되냐고.
적어도 그동안 봐왔던 제네시스의 콘셉트카 중에서 디자인은 가장 현실적이다.
스펙이 이 정도면 실제 주행 거리도 기대될 수밖에.
얼굴은 모범생, 뒤태는 대반전.
허투루 만든 전기자전거는 아니다, 가격이 문제라서 그렇지.
실내 인테리어까지 친환경 키워드로 통일해버린 볼보의 단호함.
주행거리는 아쉽지만, 일단 가격이 깡패다.
크게 눈에 띄지는 않아도, 부족함도 없다.
조금 느려도 괜찮아, 이세상 모든 귀여움을 여기에 담아놨으니.
아직은 20분 밖에 날지 못하지만.
혹시라도 양세찬이 연상된다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적어도 수천만 원은 예상해야 했던 전기 모터사이클 가격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아직 스펙은 몰라도, 일단 비주얼은 경쟁자 맞다.
누가 소니 아니랄까 봐, 1열에 플레이스테이션 연동 스크린을 넣는 센스.
시작이 반, 첫 단추를 제대로 꿰어야 하는 법.
그래도 기대가 되는 이유는 아이팟으로 음악 산업을, 아이폰으로 휴대폰 산업을 바꿔버린 전적이 있기에.
귀욤뽀짝 터지는 이런 2+2인승 쿠페도 이제는 전기차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