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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C40 리차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작정하고 만든 전기차?
2022-05-19T20:28: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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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인테리어까지 친환경 키워드로 통일해버린 볼보의 단호함.

이제 내연기관 제조사들도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만들며 이를 활용한 모델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최근 현대(Hyundai)아이오닉 5를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내놓아 한 차례 화제 몰이를 했는데, 이 기세를 볼보(Volvo)도 그대로 이어간다. 이번에 공개된 볼보 C40 리차지는 XC40의 CMA 플랫폼을 바탕으로 이걸 순수 전기차 전용 설계로 완벽하게 바꾼 모델이다.

볼보 C40 리차지는 요즘 SUV의 대세인 쿠페형 디자인을 적극 채용했다. XC40의 무드를 그대로 이어가는 편이지만, 디자인은 본격적인 전기차에 걸맞게 더욱 미래지향적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리어램프의 길쭉한 레이아웃은 상당히 과감하게 매만졌고, 그릴을 없앤 전면부에 덩그러니 혼자 박혀있는 엠블럼은 ‘이제 시대가 바뀌었다’는 것을 온몸으로 나타내는 듯하다.

C40 리차지는 듀얼 모터의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 각각의 모터가 전륜과 후륜에 장착되는 방식이다. 이 둘의 출력을 모두 더하면 300kW로, 마력 환산 시 402마력의 최고출력을 갖는다. 배터리팩의 용량은 78kWh인데, 제조사 측에 의하면 최대 420km까지 주행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한다. 최대토크는 660Nm다.

전기차와 친환경의 키워드를 대변하는 부분은 실내 디자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볼보 역사상 처음으로 가죽 소재를 전면 배제한 인테리어를 채용한 것. 내장재는 대부분 친환경 소재를 적용했으며, 구글 안드로이드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돼 스마트기기 연동성을 높였다. 국내 출시는 미정.

볼보 C40 리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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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출력 :
    300kW(402마력)
  • 최대토크 :
    660Nm
  • 가속성능 :
    4.8초(0-100km/h)
  • 최고속도 :
    180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