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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SPENCER는 LA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Spencer Nikosey 라는 산업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브랜드이다. 기존 목표는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완벽하게 방수처리가 된 백팩을 만들어 자신이 메고 다니려고 했으나 이것이 규모가 조금씩 커지며 2009년 본격적으로 런칭하게 되었다.
캐리어만큼이나 커다란 가방이 필요한 순간들이 종종 있다. 여행을 갈 때에 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커다란 가방인 KILLSPENCER의 Utility Weekender는 프리미엄 풀그레인 레더로 만들어져 있어 내구성이 좋다. 이렇게 커다란 가방일 수록 지퍼가 중요한데 스위스제 지퍼를 사용해 튼튼함을 더하였다. 가방이 워낙 크기 때문에 메인 핸들 외에도 사이드에도 핸들을 만들어 어디로든 잡을 수 있도록 하였다. 안쪽에 커다란 물건들을 넣다 보면 작은 물건들을 쉽게 찾기가 어렵기에 외부에도 지퍼가 달린 포켓을 만들어 두어 접근을 용이하게 만들었다. 만약 비행기 내부에 들고 탈 경우에 대비해 머리 위 짐칸에 들어가는 크기로 제작되어 어떤 여행에 이용해도 좋다. 커다랗고 튼튼한 가방이 필요할 때, Utility Weekender을 떠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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