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Made Company 롤링 풋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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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에게는 없어도 그만인 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소중한 가치가 부여된 물건인 경우가 있다. 그건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직업, 생활패턴 그리고 가치관이 달라서일 것이다. 그렇기에 그것이 뭐가 소중하냐고 몰아붙일 필요도, 공감가지도 않으면서 공감해 줄 필요도 없다. 각자에게 소중한 물건들을 담아내는 저장 공간은 이러한 외부의 다양한 공격으로부터 굳건히 물건들을 지켜낼 수 있을 만큼 강해야 한다. 그래야 안심이 되니까. 그리고 오랫동안 보관해 낼 수 있을 만큼 잘 만들어진 것이어야 한다. 대를 이을 수도 있으니. 강하고 잘 만들어졌는데 스타일도 좋고 감성적이기 까지 하다면, 심지어 이동이 쉬워 다른 것에 자리를 내어줘야 할 때도 짐이 되지 않는 저장고라면 어떨까. Best Made Company 롤링 풋로커가 그렇다.

그 정도의 저장고라면 그 소중한 물건을 위해서라도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 대를 이어서도 사용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자 Best Made Company는 스토리지 하나도 그냥 만들지 않았다. 풋로커는 예전 군대에서 쓰던 사물용 트렁크를 말하는데 이 제품은 바퀴가 달려 이동이 용이하고 튼튼한 철로 만들어졌으며 오랫동안 사용해도 잘 벗겨지지도 부식되지도 않는 레드와 블랙 컬러의 파워코팅으로 스타일까지 챙겼다. 네 개의 바퀴는 이동 후 잠금장치로 고정할 수 있어 레코드판과 같은 것을 보관하기에도 좋고, 공방에서 작업을 위한 도구나 공구를 쉽게 꺼내 쓸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풋로커 안에 구성된 별도의 추가 트레이도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정면에는 세 글자를 새길 수 있는 동판이 있어 이름 등 의미 있는 이니셜을 새겨도 좋다. Best Made Company 롤링 풋로커처럼 세심하고 모든 부분을 다 생각한 스토리지라면 누구라도 하나쯤은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