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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계의 대표 셀럽 닥터 드레(Dr. Dre)와 지미 러빈(Jimmy Lovine)의 음악에 대한 사랑이 그대로 담긴 제품들로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비츠바이드레(BeatsbyDre)는 2014년 애플에 인수되고 기술력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번에는 스튜디오 라인 중에서 가장 음악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모델, 비츠 스튜디오 3 와이어리스 헤드폰(Beats Studio3 Wireless Headphones)을 10월에 출시한다고 발표하고 자세한 스펙을 공개했다. 비츠 스튜디오 3의 컨셉은 다른 잡다한 주변의 소리 말고 원곡자가 의도한 대로의 음악을 전달하여 진짜 음악을 듣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존의 잡음제거 시스템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Pure ANC (Adaptive Noise Canceling) 즉, 순수 적응형 잡음 감쇠 기술을 탑재하여 주변 소음을 분석하고 음악에 가장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다. 여기에 귀를 모두 덮는 오버이어 헤드폰으로 설계하여 더욱 음악과 밀착시켰다.
애플이 인수한 후 비츠 솔로 3(Beats Solo3)와 같은 최근 헤드폰 모델에 사용한 애플의 W1칩을 비츠 스튜디오 3에도 삽입하여 애플 기기들과 호환이 매끄럽고 쉽게 될 수 있도록 했고 이로 인해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켰다. 한 번 충전으로 Pure ANC 기능을 계속 사용하며 음악을 들어도 최대 22시간 까지 사용 가능하고 Pure ANC 기능을 해제한 상태에서는 무려 40시간이나 음악에 빠져들 수 있다. 배터리가 없을 때 너무 음악이 듣고 싶다 해도 걱정 없다. 패스트퓨얼(Fast Fuel) 충전으로 10분만 충전해도 3시간을 들을 수 있으니까. 애플이 손 대서 그런지 디자인이 왠지 좀 더 세련된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애플빠라면 무조건 구매각이다. 색상은 6가지로 나와있으니 선택도 자유롭다. 가격은 $350(약 419,000원 정도에 책정되어 10월 말 정도부터 만나 볼 수 있으니 비트를 즐길 준비나 해 놓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