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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적과의 동침, 오메가 제임스 본드 x 스펙터 에디션
2026-10-07T15:15:27+09:00
₩ 12,8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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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트 한정판도 있다.

제임스 본드와 오메가의 30여 년에 이르는 긴 인연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 본드뿐만 아니라 그의 오랜 숙적인 스펙터까지 하나의 컬렉션에 담아냈기 때문. 긴 협업의 역사상 처음으로 본드와 스펙터를 함께 조명한 이번 컬렉션은 총 6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이 중 4개 모델은 본드 에디션과 스펙터 에디션을 한 쌍으로 묶은 특별한 세트로 단 77세트만 한정 출시돼 눈길을 끈다 .

©오메가

제임스 본드 에디션은 42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블루 알루미늄 다이얼을 조합했다. 다이얼에는 씨마스터의 상징적인 웨이브 패턴을 새겼으며, 그레이드 5 티타늄 베젤 링과 메시 브레이슬릿을 더했다. 12시 방향 인덱스는 본드 가문을 상징하는 문장을 연상시키도록 디자인됐다는 점도 특징. 케이스백에도 본드 시리즈를 관통하는 배럴 모티프의 로터가 자리한다.

©오메가

본드 에디션과 대비를 이루는 스펙터 에디션은 블랙 세라믹 베젤과 그레인드 블랙 다이얼로 보다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역시 케이스백에도 차별점을 뒀다. 케이스 스펙은 동일하다. 무브먼트 뒤로 모습을 드러내는 로터에는 스펙터를 상징하는 문어 엠블럼을 새겼다. 손목 위에서는 절제된 다이버 워치처럼 보이지만, 시계를 뒤집는 순간 영화 속 세계관이 모습을 드러나는 것.

©오메가

한정판 세트는 번호가 매겨진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과 플래티넘 골드 모델로 구성된다. 플래티넘 골드 모델은 세라믹 베젤에 플래티넘 다이빙 스케일을 더했으며, 두 모델 모두 18K 화이트 골드 다이얼에 PVD 그라데이션 코팅을 적용했다. 본드 버전은 총열 패턴의 블루 다이얼, 스펙터 버전은 문어 패턴의 다크 그레이 다이얼을 갖췄으며, 로터에는 18K 문샤인 골드 장식을 더했다.

©오메가

여섯 개의 모델 모두 42mm 케이스에 300m 방수 성능을 갖췄으며, 약 55시간 파워리저브의 오메가의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806을 탑재했다. 오메가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280만 원부터 시작한다.

지샥이 무려 천만 원짜리 시계를 내놨다? 교토 장인의 손길이라면 그럴 수도.

오메가 제임스 본드 x 스펙터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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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00,000+
  • 케이스 직경:
    42mm
  • 케이스 소재:
    스테인리스 스틸, 플래티넘
  • 무브먼트:
    칼리버 8806
  • 방수:
    300m
©오메가
©오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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