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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더이상 어떻게 건드려야할지 상상도 못할 정도로 포화상태가 되어버린 뉴욕에서 13,000 sq-ft크기의 맨션을 짓기란 쉽지 않다. 특히나 인기가 많은 지역은 이미 남아있는 자리가 있지도 않거니와 어쩌다가 남아 있더라도 가격은 이미 저 높은곳에 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좋은 매물이 최근 시장에 나왔기에 잽싸게 여러분들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
뉴욕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지역중 하나인 웨스트 빌리지에 유서있는 타운하우스들이 들어서있고, cobblestone이 깔려있는 멋진 가로수 길이 매력적인 134 Charles St.에 새로운 맨션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한다. 루프탑 수영장, 피트니스, 스쿼시 코트, 영화관, 엘레베이터 등, 도무지 집 밖에 나갈 이유를 찾지 못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시설들과 뛰어난 위치 덕분에 돈이 넘쳐나는 억만장자들이 금방 살것 같긴 하지만, 혹시 누가 아는가? 있다가 집에가서 옷장 깊숙하게 넣어둔 겨울 코트를 뒤져보면 안주머니에서 나도 몰랐던 $45,000,000(약 532억 원)을 찾을수 있을지. 절대 포기하지 마시라. 정말 간절히 원하면 전 우주가 나서서 도와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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