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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일본은 시계 천국.
줄질이 제철.
금 좀 더 쓰지 그랬어.
좀비 아포칼립스가 닥쳤을 때 나는 어떤 시계를 차고 있을 것인가?
시계 컬렉팅도 튼튼한 집을 짓듯이.
손목에 역사가 흐른다.
컬러부터 다이얼까지 싹 다 예쁘다.
마도로스 느낌 물씬 나는 다이버 워치.
바우하우스의 실용주의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3 in 1 에디션.
블랙, 블루, 18K 레드 골드가 펼치는 멋의 향연.
독보적 개성의 브랜드, 이번에는 무엇이 변했을까.
옐로우 골드에서 세드나 골드까지, 황금빛 유산의 알파와 오메가
나사 로고 박고 벨크로 찍찍이로 마무리.
일단 로고에서 게임 끝난 거 아닙니까. 스피드마스터, 잠깐 비켜봐.
또 뻔한 씨마스터 대충대충 에디션 남발하는 줄 알았지? 이번엔 아니다.
아폴로 11호의 우주비행사들이 착용했던 4세대 스타일을 재현했다.
매달 딱 하루, 다이얼에 테디 베어가 찾아온다.
시간만 가는 게 아니고, 스누피가 막 우주선 타고 달 탐사하러 가.
독특하긴 한데 디자인은 오리지널을 못 따라가고.
로리 맥길로이와 오메가의 궁합은 과연.
오메가 스피드마스터의 명성에 요트 레이싱 강자 알링기의 반전을 더했다.
화려하거나 트렌디하거나. 대세를 따르노라.
마스터 크로노미터 인증에 15,000가우스 항자성 보장하는 핸드 와인딩 뚜르비용.
파워리저브 60시간, 방수 600m, METAS 인증 항자성까지, 어벤저스급 씨마스터 플래닛의 등장.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 냉전 종식, 셔틀-미르 프로그램에 참가한 문워치.
오메가는 다니엘 크레이그 손목 위가 몹시도 그리울 거다.
제임스 본드의 손목은 누구 것? 항상 오메가 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