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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짧고 강렬한 역사의 대미를 장식할 궁극의 애스턴마틴.
700마력, 제로백 3.3초의 슈퍼 SUV.
홀랑 로고만 띄우는 14초짜리 티저는 솔직히 좀 성의 없잖아.
아무리 합법이라고 해도 이걸 타고 공도로 나갈 자신은 도저히 생기진 않을 것 같지만.
스파이 기능 몇 개 넣었다고 가격을 2배 이상 붙여버리는 영국식 배짱.
반세기의 역사를 함께한 애스턴 마틴의 헌정사.
주행거리 단 1,095km의 S급 컬렉터 카.
‘임스 라운지 체어’라는 고전의 변신.
브랜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레이스 머신, DBR1에 대한 헌정을 담은 88대 한정판.
베르토네 코치워크의 정수를 담아낸 아름다운 클래식카.
국산 중형 세단 3대를 살지,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살지는 각자의 선택.
애스턴 마틴의 이름이 붙은 현세대의 가장 강력한 매뉴얼 슈퍼카.
시트에 침 발라놓듯 새긴 문장이야 뭐, 갈아치우면 그만이니까 괜찮아.
지붕이 없어도 쿠페만큼 잘 달려서 기특한 로드스터.
에어버스 문을 열고 탑승하면 애스턴 마틴이 나오는 기적.
그놈의 영국 감성이 뭔지, 덕분에 가격만 1억 4천에 달하는 엄청난 모터사이클 탄생.
단 137대 만이 생산된 유럽 사양의 얼티밋 버전.
도난 방지를 위해서라도 2채널 블랙박스와 상시 녹화모드는 필수다.
헤리티지 디비전에서 4,500시간 동안 열심히 뚝딱거린 결과물.
영롱하게 빛나는 섹시한 초록빛 자태의 24대 한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