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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카 총 집결, 애스턴 마틴 X 제임스 본드 “노 타임 투 다이” 캠페인
2022-05-19T10:11:3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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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의 역사를 함께한 애스턴 마틴의 헌정사.

올해로 탄생 55년을 맞이한 007시리즈. 반세기에 이르는 영화의 역사는 이름만 대면 곧장 007을 떠올리게 하는 상징적 브랜드와 아이템을 여럿 만들어냈다. 제임스 본드 특유의 턱시도, 오메가 시계, 보드카 마티니가 대표적이다. 그중 매 시리즈마다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것은 고급스러운 외관에 최첨단 기능과 무기를 탑재한 애스턴 마틴의 ‘본드카’이다.

새롭게 개봉하는 25번째 007시리즈 ‘007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를 위해 애스턴 마틴이 다이캐스트 브랜드 코르기(Corgi)와 함께  특별한 캠페인을 발표하였다. 애스턴 마틴은 영국 런던 배터시 발전소(Battersea Power Station)가 위치한 콜링 제티(The Coaling Jetty)를 배경으로  애스턴 마틴 본드카들을 전시하는 한편, TV와 인터넷으로 관련 영상을 송출한다고 발표하였다.

콜링 제티에는 지금의 본드카를 있게 한 1965 코르기 DB5 레플리카 모델이 거대하고도 다채로운 색체의 토이 박스 안에 담겨져 있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길이 5.66m, 폭 2.7m, 높이 2.7m 박스 안에 들어가 있는 레플리카 모델은 마치 자동차 장난감을 실제 사이즈로 만들어낸 느낌이다.  영국 시간으로 10월 1일까지 전시되는 이 레플리카 모델은 오리지널 1965 코르기 DB5 디자인의 DB5 골드핑거 컨티뉴에이션(DB5 Goldfinger Continuation) 모델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영화에서나 감상할 수 있었던 회전 번호판, 방탄 리어 실드, 확장 프론트 범퍼, 팝-아웃(pop-out) 머신건까지 탑재되어있다. 그 외에도 ‘007 노 타임 투 다이’에 등장할 예정인 애스턴 마틴 V8, DBS,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모델 ‘발할라’도 함께 전시된다. DB5 레플리카는 25대 한정 생산하여 한화 약 44억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일각에서 전해졌다.

유튜브 특별 영상도 공개되었다. ‘라이센스 투 스릴(License to Thrill)’이라는 제목의 짧은 캠페인 영상은 역대 007시리즈에 등장한 애스턴 마틴 본드카의 모습을 담고 있다. 시리즈 중간에 잠시 BMW와 외도(?)를 하긴 했지만, 영화의 스펙터클과 함께 진화를 거듭해 온 애스턴 마틴의 모델들이 감회를 새롭게 한다.

애스턴 마틴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아이코닉한 애스턴 마틴 DB5를 비롯, V8 밴티지, V12 뱅퀴시, DBS, DBS V12, DB10 등 제임스 본드와 함께한 애스턴 마틴의 역작들을 감상할 수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2006년 ‘007 카지노 로얄’부터 약 15년간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은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007 작품이다. 미국 시각으로 9월 30일 개봉 예정. 

영화 007과 관련한 흥미로운 아이템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임볼든에서 소개한 블랙웰 럼 007 리미티드 에디션, 크로켓 앤 존스 007 한정판 제임스, 울트라부스트 20 ‘007 노 타임 투 다이’를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