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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주행 가능한 애스턴마틴 발키리, 드디어 첫 차량 생산 완료
2022-05-18T22:02:1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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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합법이라고 해도 이걸 타고 공도로 나갈 자신은 도저히 생기진 않을 것 같지만.

지난 2017년 애스턴마틴(Aston Martin)의 발키리 콘셉트가 처음 공개된 이래로 이 차는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2019년에는 레이스카 모델의 설계에 돌입했고, 올해 6월에는 영국 게이든에서 공도용 버전이 공개된 바 있다. 그리고 그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됐다.

4일, 애스턴마틴이 공도 주행용으로 제작되는 발키리의 첫 번째 생산 차량이 드디어 완성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재 영국 게이든에서 모든 생산 작업이 이뤄지는 모델로, 전담팀이 빌드부터 납품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한다고. 150대의 차량이 전부 수작업 공정을 거치게 되며, 한대당 제작에 걸리는 시간만 무려 2,000시간 이상이 소요되는 모델이다.

이미 앞서 콘셉트부터 실제 적용될 모델, 그리고 다양한 바리에이션 버전까지 선보인 바 있는 발키리의 고객 판매용 첫 번째 차량은 그동안 알고 있었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오로지 에어로다이나믹을 위해 설계된 거대한 디퓨저와 역동적인 펜더, 극단적인 다운포스 성능까지 그 충실했던 기대감을 현실로 오롯이 가져왔다.

사양은 이미 알려진 대로 최고출력 1,155마력의 6.5리터 하이브리드 V12 엔진이 올라간다. 참고로 애스턴마틴은 발키리를 인도하기 전, 실버스톤에 소재한 브랜드의 시설에서 트랙 테스트까지 모두 완벽하게 거친 후 출고한다. 실제로 첫 번째 고객이 차를 인도받는 시점은 불과 몇 주 수준으로, 결국 올해가 끝나기 전에 이 차량의 실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애스턴마틴 발키리 고객 판매용 첫 번째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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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트레인 :
    6.5리터 V12 하이브리드
  • 최고출력 :
    1,155마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