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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 끝판왕 엔진의 파이널 에디션, 애스턴마틴 V12 밴티지 공개
2022-04-01T16:42:5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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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강렬한 역사의 대미를 장식할 궁극의 애스턴마틴.

애스턴마틴이 16일(현지 시각) V12 밴티지의 파이널 에디션을 공개하였다. 내연기관 엔진의 정점에 서 있는 V12 엔진을 탑재한 마지막 밴티지 모델로서, 2007년 데뷔 이후 약 15년간의 짧고 강렬한 역사의 마지막 장을 장식하게 되었다.

작년 12월 출시 티저를 선보인 지 약 3개월 만에 제원 및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2022 애스턴 마틴 V12 밴티지는 2022년 1/4분기 생산에 들어가 2/4분기에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333대 한정으로 출시 된다.

이번 모델에는 현행 밴티지에 탑재되는 AMG의 V8 엔진 대신 쿼드 오버헤드 캠 5.2리터 트윈 터보 V12 엔진을 장착하여 6,000rpm에서 최대 690마력의 출력과 1,800-6,000rpm 사이에서 최대 753Nm의 토크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322km/h, 제로백은 3.5초에 달한다.

프론트 미드 마운트 엔진에 리어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채택하는 한편, 소재 경량화를 통해 무게 대비 출력비를 V8 엔진 기반 밴티지보다 20퍼센트 향상된 톤당 390PS까지 끌어올렸다.

경량화를 위해 프론트 범퍼, 클램쉘 보닛, 프론트 범퍼, 사이드실, 리어 범퍼, 트렁크 리드 등에 카본파이버를 적용하고, 낮은 무게의 배터리와 센터 마운트 트윈 배기 시스템을 탑재하였다. 1mm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낸 배기 시스템은 강렬하고 짜릿한 엔진 배기음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현행 밴티지보다 7.2kg 가량 무게를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ZF 8단 트랜스미션 및 메카니컬 리미티드 슬립 리어 디퍼렌셜(LSD)을 적용하였으며, 변속 속도  및 운전자와의 상호작용을 향상시키는 특별한 트랜스미션 캘리브레이션을 거쳤다. 이와 같은 트랜스미션의 적응형 소프트웨어는 항시 주행 컨디션을 파악해 최적의 기어 쉬프트 성능을 제공한다.

서스펜션 개선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번 V12 밴티지에 장착된 어댑티브 댐핑 서스펜션은 앞축과 뒷축의 스프링 레이트를 전작보다 각각 50%와 40% 끌어올렸으며, 탑 마운트 강성은 13%, 안티-롤 바 강성은 앞축 5% 뒷축 13%를 증가시켰다. 여기에 뒷축에 메인 스프링보다 낮은 스프링 레이트를 가진 덴더 스프링을 더해 어느 주행 환경에서나 단단하고 안락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또한, 프론트와 리어에 시어 패널을 보강하고, 리어 서스펜션에 스트럿 타워 브레이스 바를 더해 이전 모델보다 비틀림 강성을 8%, 횡강성을 6% 향상함으로써 V12 밴티지의 강력한 힘을 보다 안정적으로 실어 나를 수 있도록 하였다.

브레이크는 800도의 높은 온도까지 견디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프론트에는 6 피스톤 캘리퍼 및 410mm x 38mm 디스크를, 리어에는 4 피스톤 캘리퍼 및 360mm x 32mm 디스크가 적용되었다. 또한, 이는 스틸 소재 브레이크보다 23kg 가량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어 경량화에도 일조한다.

휠은 다이아몬드 절삭을 거친 사틴 블랙 21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옵션으로 8kg 가벼운 경량 휠을 선택할 수 있다. 애스턴 마틴의 맞춤 서비스 ‘Q 바이 애스턴마틴’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통해 휠 컬러를 바디 컬러와 동일한 컬러로 매칭시킬 수도 있다. 타이어는 전륜 275/35 R21, 후륜 315/30 R21 미쉐린 파일럿 4S 하이 퍼포먼스 타이어를 장착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측면으로 40mm 넓어진 바디와 공기역학적 디자인이 돋보인다. 전면의 광활한 프론트 스플리터에서는 이 차량이 극강의 다운포스를 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이전 모델 대비 25% 더 커진 라디에이터그릴과 에어벤트에서는 효율적인 쿨링 성능을 가늠할 수 있다.

후면에는 전반적으로 더욱 날렵한 라인이 적용되었으며, M자형 리어 범퍼 및 범퍼와 통합된 정중앙의 트윈 테일 파이프 디퓨저에서도 최상의 공기역학을 고려한 노력이 엿보인다.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는 화려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고 속도에서 최대 204kg의 다운포스를 만들어낸다. 좀 더 깔끔한 디자인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옵션을 통해 스포일러를 제거할 수도 있다.

외장 페인팅은 메탈릭, 시그니처 메탈릭, 레이싱 라인, 사틴, 스페셜, 헤리티지를 포함해 총 6가지 옵션이 제공되며, 취향에 따라 세 가지 종류의 스트라이프 그래픽도 삽입할 수 있다.

실내는 현행 밴티지의 디자인을 대부분 그대로 가져왔다. ‘Wings’ 배지와 천공 패턴이 들어간 아날린 가죽 시트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옵션을 통해 카본파이버 시트 프레임 및 6방향 수동 시트 조절 기능을 추가해 차량 무게를 7.3kg까지 줄일 수도 있다.

기타 옵션으로는 우븐 레더, 알칸타라 시트 인서트, 트림 인레이, 센터 콘솔의 아노다이즈 로터리 다이얼 컬러 변경 등이 제공된다. Q 바이 애스턴 마틴의 서비스를 통해 실내와 외관 스타일링을 더욱 다채롭게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애스턴 마틴 CEO 토비아스 뫼어스(Tobias Moers)는 “모든 스포츠카 브랜드는 히어로카를 보유하고 있는데, 오늘날 애스턴마틴의 히어로카는 V12밴티지”라며, “이번 V12 밴티지는 이전 모델들을 기념하는 동시에 주행 역동성에 대한 애스턴 마틴의 애착과 노력을 보여주는, 최고 중의 최고의 차량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전례 없는 주문량에 이미 전량 예약이 종료되었다고 알려졌다. 궁극의 12기통 엔진의 강력한 굉음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보고 싶다면, 작년 12월 공개된 티저에서 공개된 바 있으니 이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자.

2022 애스턴마틴 V12 밴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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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진:
    5.2리터 트윈 터보 V12
  • 최대출력:
    690hp
  • 최대토크:
    753Nm
  • 최고속도:
    322km/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