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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사이좋게 악수하는 스우시의 등장.
입으면 자동으로 가드 올리고 잽잽.
다운 충전재만 빼고 전부 다 지속가능한 소재로만 만들었다.
떠나고 싶은 욕구를 장비 사재기로 승화.
동상 걸리기 전에 알아서 준비하지 않으련?
보온성은 기본값, 아우터란 자고로 쾌적해야 하는 법.
발수성을 챙겼으니 폭설이 와도 낭만만 즐겨.
영하 15도 정도는 우습게 찍어버리는 요즘,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아이템.
월리로 도배한 반스 컬렉션.
새빨간 뚜껑과 골드 패키징으로 대륙의 지갑을 노린다.
눈 오면 망아지처럼 뛰어놀라고 방수, 얼룩 방지까지.
정초니까 희망찬 초록.
공답 요청할 필요 없도록 스타의 향기를 줍줍.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 놓고, ‘그림의 떡’ 에디션인가.
구찌 텐트에서 1박 하실 분.
새해 다짐 목록에 운동이라는 두 글자가 적혀 있다면, 무조건.
어디선가 들어오는 찬바람이 자꾸만 발등을 스칠 때.
가볍고, 따숩고, 발수 기능도 챙긴 호감도 만렙 패딩.
올해 입긴 글렀지만, 스키장을 자유롭게 활보하는 내년을 바라보며.
러프한 야구 글러브 감성인데 언뜻 보면 산적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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