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y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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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디자인 회사들이 이것저것 고려해서 디자인했다고는 하지만 나에게 딱 맞는 의자를 찾기가 쉽지 않다. 뭔가 하나씩 불편한 점이 있긴 하지만 그냥 귀찮고 힘들어서 결국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거 아무거나 고르게 된다. 그렇다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충 오피스용 의자 사서 그 위에서 먹고 자고 일하고 다 하게 된다. 하지만 Spyndi는 의자는 모듈러 형식의 디자인이기 때문에 의자 하나만 구매해도 다양한 용도에 맞게 변형시켜 사용할 수 있다. 일일이 손으로 나무를 깎고 다듬어 제작한 의자이기 때문에 뛰어난 품질은 물론이거니와 내 몸에 딱 맞는 편안함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때로는 여럿이 앉을 수 있는 벤치로, 때로는 발 편하게 올려놓고 쉴 수 있는 나만의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의자. 나무로 만들어서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