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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s NYC x Porter Commuter Pack Subway 시리즈
2022-04-01T14:37:45+09:00
Saturdays NYC Porter Commuter Pack
$130+
$130+ buy now

당신의 부담스러운 출근길은 부담 주지 않는 가벼운 이 가방과 함께.

가방을 고를 때는 자신만의 명확한 기준이 있다. 아름다움을 추종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수려한 디자인의 가방을 고를 것이고, 누군가는 실용성을, 혹자는 놓여 있는 선택지 중 가장 저렴한 것이 자기 취향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을 터. 이런 고집이 모두 존중되어야 하는 이유는 가방은 매일 자신과 동행해야만 하는 물건이기 때문이다. 출퇴근 시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가방을 고를 때 이 항목은 반드시 들어가리라 추측한다. 바로 가벼움. 겨울에도 땀이 나는 지하철과 버스 안, 이 텁텁하고 숨 막히는 공간에서 무거운 가방은 일터로 향하는 당신의 기분을 더욱 무겁게 짓누를 거다. 이런 당신의 마음을 모두 알아차린 두 브랜드가 만나 Saturdays NYC x Porter Commuter Pack Subway 시리즈를 선보였다.

Subway 시리즈는 뉴요커의 출퇴근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누구에게나 착 붙는 적응력 빠른 제품이다. 토트 백, 보스턴 백, 럭색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가방은 100% 방수 및 초경량 나일론 재질로 만들어졌다. 스크래치 걱정되는 무거운 가죽 가방은 이 제품을 한번 들어보면 쉽게 다시 꺼내 들지 못할 거다. 가방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야무지게 접어 네모난 주머니에 넣어 패킹할 수 있으며, 혹여나 여분의 가방이 필요한 상황에 이 상태로 다른 가방에 넣어두었다 사용하면 된다. 아울러 장착된 고리로 다른 짐에 붙일 수도 있다. 이 가방의 재밌는 점은 각 스타일을 나타내는 색깔 점들이다. 이 점들은 지하철 시리즈라고 불리는 이유와 연관이 있는데, 뉴욕 브롱크스(Bronx)의 양키 스타디움과 퀸즈(Queens)의 셰이 스타디움을 연결하는 열차의 색상을 참고해 붙여졌으니, Saturdays NYC x Porter Commuter Pack Subway 시리즈 메고 출근길 잠시 눈을 감고 뉴욕 스타디움으로 향하는 관중 모드가 되어보자. 이렇게 잠시라도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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