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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눈 비비고 다시 봤다. 이 무게 실화?
코딩으로 스타워즈 X윙도 만들고 제다이의 광선검도 휘두르고.
폰은 아이폰 쓰면서 펜은 아무거나 써?
다른 건 모르겠고 다이얼에 푸마 로고는 포스 작렬.
하도 레트로 레트로 노래들을 불러대는 통에, 현대가 이번에는 포니까지 소환했다.
고급진 생선 구이도, 싸구려 닭요리도 괜찮아. 론 화이트만 있다면야.
이제 카페에서 일할 때도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자.
나의 첫 번째 베지터블 가죽 로퍼.
301인치 TV 스크린이 땅에서 솟아오른다.
배터리 완충 시 최대 200km까지 달릴 수 있다.
아무리 덥다고 결혼식에 티셔츠 한 장 입고 갈 순 없잖아?
주말을 순삭시켜버릴 게이밍 모니터부터 2.3초 만에 복잡한 현실로부터 당신을 탈출시켜줄 하이퍼카까지. 끔찍한 월요일을 피할 순 없겠지만 우선 도망갈 궁리라도 해보자.
모터사이클 라이더에겐 에어백이 필요하다.
컴퓨터만 맞췄다고 고사양 게임 돌리나. 모니터도 마저 업그레이드해야지.
그 어떠한 오디오 기기라도 결국 궁극의 목적은 좋은 음악을 듣는 것에 있다.
이 가격대에선 세계 최고 디스플레이.
최대 120시간 배터리, 80가지 스포츠 모드를 지원하는 만능 GPS 스포츠시계.
여친의 고장 난 컴퓨터를 받아들고, 동공 지진 나고 싶지 않다면.
사운드는 의심하지 않지만, 무게 걱정은 여전하다.
CRT 모니터의 곡률, 19인치 4:3 비율, 마호가니 다이얼까지, 디테일에서 향수가 뿜뿜 돋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