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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홀랑 로고만 띄우는 14초짜리 티저는 솔직히 좀 성의 없잖아.
다루기 편하고 콤팩트한 람보르기니의 마지막 V8 스포츠카.
귀여운데 야하다.
티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건 아직 삼각형 그릴 디자인밖에 없지만.
영국 코치빌더의 클래스란 이런 것.
쿠페와 컨버터블,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는 미국 머슬카.
포르쉐와 폭스바겐의 혈통을 이어받은 흐르는 전기 스포츠카.
차세대 카이맨 미리 보기 느낌이랄까.
착한 얼굴, 그렇지 못한 엔진, 나쁜 가격.
곱상한 앞모습과 터프한 뒷모습의 반전매력.
농장에서 일가족을 태우고 짐을 나르던 랜드로버는 어떻게 지금의 위치에 올랐을까?
자존심 굽히고 대중과 타협한 덕분에 오히려 가성비 혜자 모델이 탄생했다.
주행거리 단 1,095km의 S급 컬렉터 카.
스포츠카와 데일리카의 경계를 허물다.
분노의 질주 워치 버전.
외장과 실내 인테리어만 보면 신차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잃어버린 날개, 그러나 오히려 더 매력적인.
수작업으로 완성된 오리지널 300SL 걸윙의 껍데기를 만드는 데만 5년이 걸렸다.
낭만을 간직한 채 한 시대의 종말을 고하는 S-클래스의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
자이로스코프 기능 탑재한 초호화 당구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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