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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최초의 SUV 타입 132, 전기차 플랫폼 등에 업고 두둥등장
2022-05-18T21:47: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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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건 아직 삼각형 그릴 디자인밖에 없지만.

마지막 내연기관 모델인 에미라(Emira), 그리고 최초의 전기차 모델인 에비자(Evija) 등을 선보이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로터스(Lotus). 아시다시피 현재는 중국 지리자동차 산하 브랜드로 편입되면서, 이제는 경량의 스포츠카 브랜드가 아닌 전기차SUV 영역을 담당하게 됐다. 그리고 그 첫 번째 결실이 될 로터스 최초의 SUV 모델 타입 132 전기차의 티저가 공개됐다.

로터스 타입 132는 E세그먼트의 크로스오버 SUV 전기차로 포지셔닝됐다. 공개된 티저 자체는 사실 15초 내외로 대단히 짧고, 영상 속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 또한 전면 범퍼의 근접 이미지 정도 밖에는 없다. 다만 프런트 그릴 디자인은 삼각형을 테마로 한 것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으며, 카본 소재를 활용한 스플리터의 존재 여부도 파악할 수 있다.

한편 로터스의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은 에볼루션 모듈식 EV로, 타입 132 역시 이를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볼보의 SEA 플랫폼을 로터스 스타일로 새롭게 세팅한 것으로, 92~120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세부 사항 및 디자인, 스펙 등은 향후 정식 공개될 예정.

현재 LA 오토쇼를 앞두고 각 제조사가 저마다 매력적인 모델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최근 16년 만에 부활한 어큐라 인테그라 역시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모델로, 관심이 있다면 링크를 눌러 관련 기사를 살펴봐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