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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제품 소개
취향이 있는 남자의 선택
이 달의 임볼든
이토록 친절한 설명서
17년의 숙성 끝에 탄생한 마스터즈 컬렉션의 아주 특별한 버번 위스키.
장애물 따위 피하지 않는 능력치도 잊지 않고 가져왔다.
진성 헬창을 위한 궁극의 홈 인테리어&트레이닝 끝판 아이템.
화성인은 짐작하기 어려운 금성인의 취향.
껑충 뛰어오르는 말 배지, 이렇게라도 한번 소유해봐야지.
분명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날인데, 축하는 왜 지들끼리 하고 있는지 1도 모르겠지만.
이제 밥그릇에 물 떠 마시지 말고.
이 앞치마 딱 두르고, 손목 스냅으로 팬 돌리고.
‘윈도우95 출시되던 그해’라고 설명하면 이제 너무 옛날이야기 같지만.
아무리 작심삼일이래도, 결국은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도대체 산돌구름맛이 무슨 맛이냐고 묻지 마라, 우리도 아직 못 먹어봤다.
탑 셰프 마스터즈 우승자의 입김이 서렸다.
꼭 곁에 누군가가 있어야만 옆구리가 따뜻한 건 아니다.
장초가 꽁초가 되는 사이, 간혹 자괴감이 밀려온다면.
일론 머스크의 장난에서 시작된 데킬라지만, 출시 하루 만에 결국 완판됐다.
부디 이번 겨울도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길, 추위에 와들와들 떨지 않길.
그때 못사셨던 분들 다시 모이세요.
여름에만 바짝 조이고 겨울에는 푸짐하게 퍼져있고, 언제까지 쳇바퀴만 돌릴 텐가?
운알못이라서, 직장인이라서,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어제까지 핑계만 댈 건가요? 이런저런 이유로 아직 운동의 첫 걸음을 떼지 못한 헬린이들을 위해 친절한 설명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알려드립니다.
이 칼 하나로 마늘도 다지고, 고고하게 스테이크도 썰고.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이 텀블러랑 홀 원두만 챙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