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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지하철, 혹은 버스 안. 겨우 자리에 앉아 시원한 에어컨 즐기며 집으로 가는 동안 그동안 못 본 ‘아는 형님’ 봐야 하는데 배터리가 10%밖에 남지 않았다는 메시지가 뜬다. 황급히 여분의 배터리를 찾아 뒤적거려보지만 오늘 아침 급하게 나오느라 책상 위에 고이 누워있다는 것이 기억났다. 정말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눈앞이 캄캄해지는 순간이 아닐 수가 없다. 하지만 HP Powerup Backpack이 있다면 이런 상황은 절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스마트폰은 최대 10번, 태블릿은 3번, 랩탑까지도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집으로 가는 길뿐만 아니라, 2호선 지하철 안에서 잠이 들어 한 5번은 뱅글뱅글 돌아도 계속해서 당신의 스마트폰은 빵빵한 배터리를 자랑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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