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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가죽 액세서리 브랜드 하드그라프트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유니섹스 컬렉션 볼륨 원(Volume One)은 여태껏 하드그라프트가 선보였던 차분하고도 정돈된 느낌의 디자인과 컬러에서 조금 벗어나 Olive Green, Oak, Rock, Ghost White과 같은(그래.. 여전히 차분한 느낌인건 알겠는데 그래도 여태껏 출시된 하드그라프트의 다른 제품들보다는 발랄하지 않은가?)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이루어진 컬렉션을 선보였다. 그중 먼저 공개된 Backpack L과 Packpack M은 뛰어난 내구성의 이탈리안 스웨이드 가죽을 사용해 만들어졌으며, 유니섹스 아이템답게 남녀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어울릴만한 모던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8월 23일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하니 그때까지 차분하게 입맛 다시며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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