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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이동을 위해서든, 운동을 위해서든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시 거리로 물밀듯이 쏟아져나올 자전거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길수 있는데다가 훌륭한 유산소 운동도 되기때문에 오랜기간 큰 기복없이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나 봄에는 동호회 사람들이 모여 머나먼 라이딩을 떠나기도 하고 혼자서 유유자적 한강을 다니는 싱글 라이더들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높은 인기에 맞게 자전거와 관련된 제품 시장도 엄청나게 성장했고, 그를 증명이라도 하듯 대부분의 라이더들이 거의 프로 선수급의 장비를 착용하고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도 자주 볼수 있게 됐다. 이렇게 다양한 장비중에서도 가장 먼저 필수적으로 구해야 하는것이 있다면 바로 안전관련 장비일 것이다. 헬멧을 비롯하여 고글, 안경 등 혹시모를 충격에 대비한 다양한 안전장비들이 있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것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주는것이다. 하지만 날씨가 풀리면 밤낮 가리지않고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나올텐데 특히 어두운 밤에 아무소리도 내지 않고 빠른속도로 이동하는 자전거를 먼저 발견하고 피하기란 쉽지 않다.
Fabric FLR30는 어두운 밤에 이동하는 자전거가 맞닥트릴 수 있는 사고의 위험들을 미연에 방지시켜주는 자전거 전용 브레이크 라이트다. 고무 스트랩을 사용해 자전거 어디에든 손쉽게 부착할 수 있는 라이트로 30루멘 밝기의 LED로 자전거의 속도에 따라 다양한 불의 밝기를 사용해 자전거의 위치를 주변에 끊임없이 알려준다. IPX5 방수 기능으로 물과 습기가 많은 장소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마이크로 USB를 사용해 충전하면 최대 1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건강을 위해 자전거 타는 건 좋지만, 그만큼 안전에도 책임감 있게 준비하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