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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드라이버를 위해 탄생한 롤렉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2023-07-31T13:55:04+09:00

세상에서 가장 비싼 시계.

0.1초보다 짧은 찰나의 순간이 순위를 결정하는 모터스포츠. 롤렉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는 매 순간 속도의 한계를 넘어서는 레이싱 드라이버를 위해 탄생했다. 스피드에 대한 열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롤렉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에 대해서.

지난 6월 11일,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르망 24시 레이스의 막을 내리며 롤렉스가 아주 특별한 데이토나를 발표했다. 1963년 오리지날 모델을 닮은 디자인과 18캐럿 화이트 골드 케이스, 블랙 세라믹 세라크롬 베젤을 갖춘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다. 타키미터 눈금에는 숫자 100에만 레드 컬러 세라믹으로 악센트를 주었다. 르망 24시 레이스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였다. 

롤렉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01
레드 컬러로 악센트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오이스터 40mm 화이트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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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 블랙 및 인텐스 화이트 다이얼과 오이스터 브레이슬릿, 타키미터 눈금이 새겨진 블랙 세라크롬 베젤을 갖췄다.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의 모노블록 세라크롬 베젤은 부식에 강하고 긁힘이 거의 없는 장점이 있다.

02
반짝반짝 눈이 부셔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오이스터 40mm 플래티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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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이 감도는 화이트 컬러, 번쩍이는 광채가 특징인 플래티넘으로 제작됐다. 아이스블루 다이얼과 오이스터 브레이슬릿, 체스트넛 브라운 베젤을 갖췄다. 베젤은 최대 시속 400km까지 평균 속도를 측정할 수 있다.

스피드의 대명사, 롤렉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60년의 질주

모터스포츠와 스피드를 향한 롤렉스의 열정은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의 역사와 함께한다. 1963년 선보인 데이토나는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에서 열리는 레이싱 대회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처음 기획 단계부터 전문 카레이서들의 요구에 맞춰 설계된 시계다.

0.01초 차이로 우승이 갈리는 레이싱 경기에서 정확한 시간 및 속도 측정은 매우 중요했다. 데이토나의 크로노그래프 기능은 타키미터 눈금으로 시속 400km까지의 평균 속도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 기록경기에 요긴했다. 롤렉스 특유의 오이스터 케이스로 방수 효과까지 갖추고 있어 실용적이기도 했다. 

당시 데이토나의 디자인은 다소 파격적이었다. 다이얼 외곽에 주로 표시되던 타키미터 눈금을 베젤 위로 옮긴 것이다. 이 아이디어는 격렬한 레이스 도중에도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시계에 역동성을 불어 넣었다. 또한 다이얼과 크로노그래프 카운터 사이에 선명한 컬러 대비를 주어 가독성을 높였다.

일종의 디자인 실험이었다. 하지만 이는 전통적인 다이얼을 선호하던 롤렉스 고객들에게 외면받았고, 낮은 판매 성과 및 적은 생산량으로 이어졌다. 일반적인 롤렉스 다이얼이 20개 만들어질 때, 데이토나 다이얼은 1개 정도 비율로 생산되었다고.

폴 뉴먼 데이토나

배우 폴 뉴먼이 사랑한 시계

롤렉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를 이야기할 때 꼭 언급해야 할 세계적인 스타가 있다. <내일을 향해 쏴라>, <스팅>으로 유명한 배우 폴 뉴먼이다. 롤렉스 역사상 ‘누군가의 시계’로 불리는 것은 폴 뉴먼 데이토나가 유일하다.

1969년 폴 뉴먼은 카레이서로 분한 영화 <위닝>을 촬영하고 있었다. 모터스포츠는 0.1초보다 짧은 찰나의 순간이 순위를 결정했다. 시간은 그가 달성해야 할 목표이자 극복해야 할 과제였다. 하지만 그는 이내 속도를 즐기고 있었다. 1972년 아마추어 카레이서로 경력을 쌓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그가 롤렉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것은 그의 아내 조앤 우드워드 덕분이었다. 남편의 자동차 사랑을 잘 알고 있던 그녀는 ‘Drive Carefully Me’ 라고 새긴 데이토나를 선물했다. ‘나를 위해 안전 운전 하세요’라는 의미였을 것이다.

폴 뉴먼은 아내로부터 선물 받은 시계를 굉장히 맘에 들어 했다. 자동차 레이스에 참가할 때마다 이 시계를 착용했고, 기자들의 사진에 찍힌 시계는 ‘폴 뉴먼 데이토나’로 불리며 유명해졌다. 이후 그는 다른 데이토나를 몇 개 더 수집했고, 스스로 롤렉스 데이토나 애호가를 자청하기도 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손목시계

억 소리가 나!

2017년 10월, 뉴욕 필립스 경매에서 ‘폴 뉴먼이 착용한’ 데이토나가 1,775만 달러, 우리 돈 약 200억 원에 낙찰됐다. 손목시계 경매 역사상 최고가다. 시계 자체도 명품이지만, 폴 뉴먼이 시계를 아끼고 함께 했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욱 높았을 것이다. 

이번 뉴욕 소더비 경매에 폴 뉴먼 데이토나 2점이 출품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첫 번째는 폴 뉴먼이 1995년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했을 때 받은 시계다. 당시 그는 70세의 나이로 경주에서 우승한 최고령자였다. 시계 뒷면엔 ‘롤렉스 데이토나 24 폴 뉴먼 롤렉스 모터스포츠 맨 오브 더 이어 1955’라고 새겨져 있다. 

두 번째는 아내 조앤이 폴 뉴먼에게 선물한 3개 시계 중 하나다. 케이스백에 폴 뉴먼의 안전을 기원하는 ‘Drive Very Slowly Joanne’ 문구가 적혀있다. 경매에 출품될 때마다 최고가를 경신해 온 폴 뉴먼 데이토나. 이번 시계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롤렉스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전설의 디자인

르망 24시 레이스가 막을 내린 6월 11일, 롤렉스는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의 오리지널 버전을 공개했다. 베젤, 미닛 트랙, 3개의 카운터까지 총 5개의 원으로 구성된 아이코닉한 디자인이다. 1963년 출시 이후 하나의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한, 모터스포츠를 향한 롤렉스의 열정을 소개한다.

01
레드 컬러로 악센트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오이스터 40mm 화이트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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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 블랙 및 인텐스 화이트 다이얼과 오이스터 브레이슬릿, 타키미터 눈금이 새겨진 블랙 세라크롬 베젤을 갖췄다.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의 모노블록 세라크롬 베젤은 부식에 강하고 긁힘이 거의 없는 장점이 있다.

02
반짝반짝 눈이 부셔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오이스터 40mm 플래티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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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이 감도는 화이트 컬러, 번쩍이는 광채가 특징인 플래티넘으로 제작됐다. 아이스블루 다이얼과 오이스터 브레이슬릿, 체스트넛 브라운 베젤을 갖췄다. 베젤은 최대 시속 400km까지 평균 속도를 측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