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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 Invisibile’. 즉 ‘보이지 않는 집’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데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얼핏 보면 주변 환경과 잘 구분이 가지 않는다. 어떤 환경에서든지 곧바로 사용될 수 있게끔 디자인된, 목재로 만들어진 이 조립식 건축물은 뛰어난 공간 활용도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간단한 조립 방법,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등이 더욱 소비자들의 마음을 부추긴다. 14.50 x 3.50 meters의 크기로 드넓은 공간은 아니지만 알찬 공간 활용 덕에 큰 불편함은 느끼지 못할 것이다. 유례없는 전세대란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도 한 번쯤은 고민할 만한 좋은 옵션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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