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너무 무료하다 싶을 때 한번 해볼까- 하고 생각은 해보지만 결국 엄청난 귀찮음을 이기지 못하고 관두게 되어버리는 도미노 쓰러뜨리기. 물론 수학 도미노도 있지만 게임하면서까지 나의 두뇌를 눈물 흘리게 하고 싶지는 않다. 하나하나 세우는 과정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지겹지만 다 세운 뒤 한 번에 좌르르르르- 소리를 내며 무너지는 모습이 엄청난 쾌감을 주는 중독성 있는 게임이다. 이러한 중독성 넘치는 도미노가 미국의 그래피티 아티스트 키스 해링의 옷을 입고 더욱 귀여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무독성 마감 처리된 나무로 만들어져 가볍고 안전한데다가 친근한 그림과 컬러들로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참 재미있어할만한 게임이다.
Vilac Keith Haring Dominoes
$60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길수 있는 도미노가 키스 해링의 옷을 입고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