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 위스키를 오감으로 만나다

성수에서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130여 년간 이어온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스크 피니시 제품의 맛과 향을 소개하는 자리다. 제품 시음은 물론, 발베니의 브랜드 철학과 테이스팅 경험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

팝업 스토어에선 위스키와 음식의 페어링 문화를 소개한다. 국내 한식 장인들과 협업한 ‘발베니 페어링 세트’가 바로 그것. 봄 완두 샐러드, 전통 궁중 약과, 누룽지 삼계죽, 장산적 등 핑거푸드 4종과 발베니 12, 14, 16, 21년의 페어링은 위스키 풍미를 극대화한다.

위스키 입문자에게는 ‘발베니 테이스팅 클래스’를 추천한다. 흥미로운 발베니 스토리와 함께, 위스키에 어울리는 푸드 페어링을 소개하는 시간이다. 이 외에도 나만의 발베니 아이스크림 만들기, 발베니 취향 테스트를 통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위스키를 추천받을 수도 있다고.

각 프로그램은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발베니 페어링 세트는 69,000원, 발베니 테이스팅 클래스는 99,000원. 장소는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맥캘란의 200년 역사를 총망라한 책이 발간됐다. 이름은 더 하트 오브 더 스피리츠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