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레트로 감성의 시대. 50년대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턴테이블이 출시됐다. 복고풍 디자인 철학을 고수하는 개드하우스(Gadhouse)의 브래드 레트로 MKII(Brad Retro MKII)다. 이 턴테이블을 갖는다는 건 아날로그를 가장 감각적으로 향유하는 방법을 소유하는 일일지도 모른다.
내장된 강력한 듀얼 10W 다이내믹 스피커는 더 또렷하게 음악을 들려준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블루투스 V5.3 연결은 무선으로 음원을 재생,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다. 이 어여쁜 용안을 정박시키기엔 아까우니 타입-C 전원 연결을 통해 어디에서나 이 아이템을 만끽해도 좋겠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노력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바람직한 행보까지 매력 포인트다. 총 다섯 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149달러(약 21만 원)에 판매 중이다. 가격까지 메리트 있다.
차를 사랑하고, 레트로한 감성을 추종하는 사람들은 클래식카에 대한 향수를 놓을 수 없다. 역사성 있는 디자인을 복원하면서, 최첨단 기술과 성능을 더한 레스토모드 차들을 보고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