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르베르크(Urwerk)는 1997년 바젤월드에서 102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 지금 앞에 놓인 UR-102 리로디드(UR-102 Reloaded)는 원 모델을 재해석한 아이템. 달라진 점은 케이스 크기가 38mm에서 41mm로 커졌고, 용두는 4시 방향으로 자리를 옮겼다. 러그 크키도 키웠는데 이는 더 안정적으로 손목 위에 자리하도록 돕는다. 더 넓어지고 역동적으로 설계한 모서리 디자인으로 전체적으로 더욱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무브먼트는 UR-2.02를 탑재했으며, 파워리저브는 48시간이다. 종류는 티타늄, 시그니처 우르베르크 블랙 두 가지로 구성됐고 하나의 박스에 담겨 세트로 판매된다. 25개 한정판. 우르베르크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56,000스위스프랑(약 7,916만 원)이다.
자신만의 특별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또 다른 이름, 레센스에서 출시된 타입 1 라운드 나이트 블루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