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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탄생한 음향 브랜드 어바니스타(Urbanista).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무선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등 미니멀한 디자인의 오디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라인업을 살펴보면 눈길을 끄는 대목, 바로 브랜드명 뒤에 세계 곳곳 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져 어바니스타 스톡홀롬, 마이애미, 런던 등 시티 이름이 붙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바로 어바니스타 로스앤젤레스다.
이 제품은 태양전지로 자체 충전이 가능한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다. 햇살 좋은 도시에서 영감을 받아서일까 태양광 패널을 만드는 스웨덴 익제거(Exeger) 사의 파워포일(Powerfoyle) 기술을 헤드 밴드에 장착해 실내외 어디서나 광합성이 가능하다. 아울러 8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도 탑재돼 USB 타입 C 포트로 충전할 수도 있다.
빠질 수 없는 스펙인 노이즈 캔슬링 기술도 적용됐으며, 주변음 허용 모드도 적용돼 필요한 소리는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40mm 다이내믹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했고, 주파수 응답은 20Hz ~ 20kHz, 임피던스는 32Ω이다.
어바니스타 앱을 통으로 헤드폰 제어 및 배터리 잔량 확인, 펌웨어 업데이트 등도 가능하다. 색상은 미드나이트 블랙, 샌드 골드 두 가지로 구성됐다. 어바니스타 공홈과 아마존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199달러, 한화 24만 원 선이다.
노캔 헤드폰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면 임볼든 내돈내산 3종 리뷰, 에어팟 맥스, 소니 1000-XM4, 보스 NC700 비교 영상을 보고 마음을 정해보심은 어떨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