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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을 우선으로 꼽는 포켓 나이프계에서 이토록 미니멀하고 심지어 기품까지 흐르는 물건을 만들어 내는 제임스 브랜드. 기능과 미를 겸비한 이 브랜드가 협업에 언제나 진심인 타이맥스와 만났다. 익스페디션 노스 컬렉션 중 하나로 클래식함과 새로움을 겸비한 실루엣으로 당신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제임스 브랜드 x 타이맥스 익스페디션 노스 티타늄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익숙한 크기로 제작된 41mm 케이스를 비드블라스트 처리한 티타늄으로 제작해 업그레이드된 면모를 보인다. 또한 클래식한 다이얼 레이아웃이 특징. 3시 방향 날짜 창이 적용됐고, 녹색 발광인 슈퍼 루비노바 C3을 핸즈와 인덱스에 입혀 어둠 속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나다.
이 둘의 컬래버 의의는 제임스 브랜드 포인트 컬러와 로고를 입은 크라운 디테일에 녹여냈다. 21개 보석을 얹은 미요타 메커니컬 오토매틱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했고, 방수는 200m 지원한다. 500개 한정 판매한다. 타이맥스 공홈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한화 약 56만 원 선.
본업 잘하고 예쁘기까지 한 제임스 브랜드의 매력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임볼든 브랜드 가이드를 정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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