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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만들어져 가성비 빔프로젝터로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JMGO에서 새로운 제품을 킥스타터에 띄웠다. JMGO 01 프로로 라이카와 손까지 잡았던 이 브랜드에서 나온 신작 이름은 U2. 4K(3840 x 2160) 해상도를 구현하는 초단초점 빔프로젝터다.
이 제품은 2400lm 광원으로 1.5 게인 프레넬 스크린을 사용하면 더 밝은 3600안시 루멘 화면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3색 레이저 기술을 적용, 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제정한 4K 색 규격인 BT.2020 대비 114% 색 재현율에 달한다. IMAX의 색상 표준 159%를 초과하는 수치다.
빔프로젝터가 사운드까지 욕심내는 건 무리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덴마크 스피커 브랜드 다인오디오(Dynaudio)와 협업해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15W 풀레인지 스피커, 10W 트위터를 각각 2개씩 탑재해 귀까지 만족시키기 위해 나섰으며 돌비 애트모스 DTS 인증을 획득해 7.1채널 스피커 설정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 밝기 조정으로 눈 보호 기능도 갖췄고, Luna OS를 제공해 다채로운 영상을 향유할 수 있다. 올해 10월 배송 시작. 펀딩은 2,099달러부터 시작한다.
집안 말고, 캠핑용 제품을 찾는다면 달랑 200g 무게로 위풍당당 등판한 킥스타터 선배님 필매틱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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