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처럼 접는 마우스, Air.0

마우스의 틀을 깬 제품이 킥스타터에 등장했다. 바로 종이처럼 평평한 상태로 자리하다 사용을 위해 모양을 잡으면 기존 마우스 실루엣이 되는 물건, Air.0이다. 두께가 4.5mm에 불과해 이동 시 수납이 편리하며 무게가 40g밖에 되지 않는 초경량이지만 비건 가죽을 사용해 견고함을 자랑한다. 먼지가 묻으면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내면 되니 관리까지 수월하다. 기존 마우스와 같이 좌우 클릭 버튼 및 중앙에는 스크롤 패드가 적용되어 있고 클릭 버튼은 무음이라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완충 시 3개월, 1시간만 충전하면 3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충전은 USB-C 케이블로 하면 된다. 블루투스 5.2 연결을 지원한다. 현재 385홍콩 달러, 한화 약 7만 원에 펀딩할 수 있다. 내년 3월 배송 예정.

너저분한 데스크가 고민이라면 공간 활용 만렙 아이템, 개더(Gather)도 눈여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