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여행 종착지, 핀란드 헬싱키 근교 슈퍼쉬 아일랜드 팝니다

핀란드 헬싱키 근교 라세보리 슈퍼쉬 아일랜드(SuperShe Island). 남성들은 입장할 수 없었던 이 금남의 섬이 매물로 나왔다. 10,368평에 달하는 소나무 숲, 금빛 모래 해변 등 영혼의 안식처라 불려도 좋을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는 곳이다.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4개 캐빈이 자리하고, 국내에서는 아이유 침대라 불리는 해스텐스(Hästens) 베드, 낭만적인 무드를 완성하는 벽난로,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넓은 데크, 야외 주방, 화덕 등 완벽한 편의 시설을 자랑한다. 백미는 요가를 위한 유르트와 핀란드식 사우나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 입찰자는 예치금 100,000달러를 지참해야 한다. 동부 표준시 기준 10월 12일 오후 5시 경매가 시작된다.

국내로 시선을 돌리고 싶다면, 남들에게 알려주기 싫은 스텔스 차박 성지가 여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