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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 대로 누리는 1,000미터 방수의 사치, 크리스토퍼 와드 C60 엘리트 GMT 1000
2022-04-01T15:53:14+09:00
Christopher Ward C60 Elite GMT 1000
$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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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심비 원탑 다이버 시계 왕좌는 크리스토퍼 와드가 접수한다.

영국의 마이크로 시계 브랜드 크리스토퍼 와드가 C60 엘리트 GMT 1000을 새롭게 선보였다. 타이틀이 내포하듯, 듀얼타임 GMT 기능과 함께 무려 1,000m의 방수 스펙을 갖춘 모델로 헬륨 가스 배출 밸브까지 장착하고 나왔다. 훌륭한 퀄리티 대비 합리적 가격을 갖춘 가심비 원탑 브랜드답게, 200만 원 초반의 가격대로 심해 다이빙도 문제없는 역량을 누리기에 이만한 시계가 또 있을까 싶다.

42mm 티타늄 케이스에 42시간 파워리저브를 지원하는 셀리타 SW330 자동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컬러는 블랙과 블루 두 가지. 다이얼을 둘러싼 카운트 다운 단방향 베젤 안쪽으로는 24시간 링이 자리하며 GMT 핸즈와 콤비를 이루고 있다. 블랙 옵션의 경우 레드 악센트가, 블루의 경우 오렌지 악센트가 세컨 타임존이 한눈에 들어오게끔 시선 몰이를 담당한다고. 삼지창 디테일이 들어간 초침은 아쿠아맨을 연상케 하기도. 가격은 1,960달러. 오직 런던 부티크와 온라인 직거래만 고집하기 때문에 실물을 볼 수 없다는 리스크가 있지만, 60일 안으로 전 세계 무료 환불 정책이 뒤를 받쳐준다니, 혹한다면 안심하고 들이시길.

크리스토퍼 와드 C60 엘리트 GMT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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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
  • 케이스 소재:
    티타늄
  • 케이스 직경:
    42mm
  • 무브먼트:
    셀리타 SW330
  • 방수:
    1,0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