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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휴식처이자 위안을 주는 요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음질을 위해서라면 다른 것을 포기하고라도 거금을 소비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내가 선택한 소리를 가장 듣기 좋은 상태에서 듣고 싶은 열정 가득한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흔히들, 오디오 시스템이나 헤드폰 광고에서 그리고 요즘은 휴대폰 광고에서도 마치 내가 콘서트 장 안에 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문구를 광고 요소로 사용한다. 그런 큰 기대를 주었기 때문에 그렇지 못했을 때의 실망감은 더 큰 것이다. 하지만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소니의 CAS-1 고해상도 오디오 시스템은 말 그대로 콘서트장 그것도 가장 자리가 좋은 좌석에 있는 듯한 음질, 또는 가수가 직접 노래를 하는 녹음실에 있는 것과 같은 음질을 선보인다.
먼저 듀얼 앰프 시스템이 낮은 볼륨에서도 풍부한 음질을 선사한다. 강력한 베이스는 깊은 음을, CD를 잡아먹다 못해 흡수한 그리고 그 보다 훨씬 높은 음질을 자랑하는고해상도 오디오 시스템은 음원의 요소 하나하나를 다시 생산하여 녹음실에서의 경험을 책상 앞에서 실현시켜준다. 두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를 자신과 트라이앵글 구도로 놓은 상태에서 들으면 가장 완벽한 소리를 들을 수 있고 헤드폰으로도 같은 소리를 온전히 구현해 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무선 스트리밍 할 수 있도록 블루투스 페어링이 가능 한 것은 물론 PC, 스마트폰, 태블릿, 워크맨 할 것 없이 연결이 가능하다. 음악이 있는 곳이라면 어느새 찾아와 뛰어난 음질을 선물해 준다. 스피커 하단의 다리가 늘어나 소리의 방향도 조절이 가능해 세심함이 음질만큼이나 어마어마 하다. 디자인 어워드 중 가장 공신력 있다고 평가받는 iF design award 2016 수상을 했으니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는 말해야 입만 아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