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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CES 2017에서 소니의 플래그십 TV인 Z9D 시리즈에 적용되었던 4K HDR 프로세서 X1 익스트림(4K HDR Processor X1 Extreme)과 같은 최고의 영상 기술들이 포함된 Bravia A1E OLED TV를 선보였다. SDR(Standard Dynamic Range) 화질의 컨텐츠를 4K HDR 급으로 높여주는 HDR 리마스터 기능, 저노이즈와 고화질 영상 표현을 위한 듀얼 데이터 베이스 프로세싱(Dual Database Processing), 자연스러운 컬러 그라데이션을 제공하는 슈퍼 비트 매핑 4K HDR(Super Bit Mapping 4K HDR)등의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X1 익스트림 프로세서를 통해 고선명도, 고명암비, 풍부한 색조의 4K HDR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소니의 어쿠스틱 서피스(Acoustic Surface) 기술을 통해 TV 스크린에서 직접 소리를 내기 때문에 그동안 TV 주변에 위치해있던 스피커를 없앰으로서 영상과 사운드가 시청 위치에 관계없이 생생하게 전달될 뿐만 아니라 스탠드가 없는, 신선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한 소니의 슬림 백라이트 드라이브+가 탑재되어 밝기와 명암비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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