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헤드셋과 스피커 그 사이, 파나소닉 사운드슬레이어 GNW10

파나소닉(Panasonic)이 게이머를 위한 오디오 시스템 사운드슬레이어(SoundSlayer)를 출시한다. 목에 거는 웨어러블 게이밍 스피커와, 사운드바로 구성된다.

사운드슬레이어는 4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와 6가지 사운드 모드를 통해 생생한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콘솔이나 PC에 연결하는 소형 송신기를 사용하고, 2.4GHz 무선 프로토콜로 오디오를 전송한다는 점이 특징.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여 즉각적 사운드가 중요한 1인칭 슈팅 게임 시 유용하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무게감은 느껴지지 않는다고. 가격은 200달러(약 26만 원).

사운드바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기능을 갖췄다. 콤팩트한 크기로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생생한 감각을 전달한다. 실제 게임 세계 안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RPG 모드, 발자국 소리와 같은 미묘한 소리도 실감 나게 전달하는 FPS 모드도 제공한다. 가격은 300달러(약 40만 원).

클래식한 디자인이 취향이라면 JBL 어센틱스 300 블루투스 스피커를 추천. 기능은 현대적이다.